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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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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by 明鏡止水 淵靜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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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2022.11.13 by 明鏡止水 淵靜老人

1

명(明)나라 선종(宣宗: 년호(年號)는 宣德, 1426~1435 재위) 때에, 조내(曹鼐: 시호는 文忠公)는 세공(歲貢)으로 학정(學正)에 제수(除授)되었는데, 머지않아 태화전사(泰和典史)에 임명되었다. 한번은 도적을 체포하다가, 역마차 정자에서 한 녀자를 발견하였다. 그 녀자는 몹시 아름다웠는데, 조내에게 몸을 허락하려는 뜻을 내비추었다. 그러나 조내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량가(良家) 처녀를 범할 수 있겠는가?” 라고 결연히 말했다. 그리고 종이조각을 꺼내, “조내는 불가하다(曹鼐不可)” 라고 네 글자를 써서 불살라 올렸다. 천지신명께 자기 의지를 아뢰는 소지(燒紙)였다. 그리고는 날이 밝자, 그 녀자 집을 찾아 데려가 건네주었다. 그 뒤 조정에서 치르는 과거에서 대책(對策: 조정 會試에서 국가에 ..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6

2

절강성(浙江省) 여항현(餘杭縣)에 한 진씨(陳氏) 의사가 있었다. 그는 어떤 가난한 사람이 병들어 위독한 것을 알고, 성심껏 치료해주고는 보답(치료비)도 받지 않았다. 나중에 진의사가 길을 가다가, 비를 피해 그 집에 들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집 안주인이 며느리에게 그날 밤 의사 선생님을 모셔 생명을 구해준 은혜에 보답하도록 분부했다. 며느리는 “예, 예.” 하고 대답한 뒤, 밤이 깊어지자 의사에 잠자리에 들어가 이렇게 여쭈었다. “선생님께서는 제 지아비를 살려주셨는데, 제가 들어온 것은 시어머님 뜻입니다.” 진의사가 그 며느리를 보니 젊고도 아름다워, 마음이 몹시 움직였다. 그러나 욕망을 힘껏 억제하며, “안 돼(不可)” 라고 스스로 타일렀다. 그러자 그 며느리가 자꾸 다가와 거세게 요청하므로, 진의..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5

3

붕상(馮商)은 중년이 지나도록 자식이 없었다. 그래서 그 아내가 매번 그에게 첩을 들여 아들을 낳으라고 간곡히 권하였다. 나중에 서울에 갔다가, 한 녀자를 첩으로 사들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몸값까지 치렀다. 그리고 나서 그 녀자에게 어디서 왔는지 물었다. 그러자 녀자는 눈물을 흘리며 울기만 할 뿐, 말을 잇지 못하였다. 굳이 캐묻자, 자기 아버지가 나라 공물을 조운(漕運: 선박 운송)하는데 잘못하여 결손이 생겨, 이를 배상하려고 자기를 팔았다고 답하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붕상은 그를 매우 측은히 여겨, 곧 그 아버지에게 돌려보내고, 몸값으로 치른 은전(銀錢)은 되찾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자, 그 아내가 첩은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사실대로 일러주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아내가 감탄하며..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5

5

온주(溫州)에 주선(周旋) 아버지는 본디 자식은 많은데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 그런데 바로 이웃집 사람은 거꾸로 집안은 부유한데 자식이 없었다. 그래서 자기 첩을 시켜, 주선 아버지로부터 자식을 하나 얻고 (씨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저녁 주(周)씨를 집으로 초대하여 술을 함께 마신 뒤, 자기는 짐짓 취한 척하며 밖으로 나오고, 자기 첩한테 주씨를 모시도록 분부하였다. 이에 첩이 사실대로 고하자, 주선 아버지는 깜짝 놀라며 황급히 일어나 집으로 돌아오려 하였다. 그러나 방문은 이미 밖에서 잠긴 상태였다. 하는 수 없이 방안에 앉아, 손가락으로 허공에 이렇게 썼다. “씨앗(자식)을 받아 전하려고 하는 술책이, 하늘 위에 신명을 놀라게 할까 두렵다.(欲傳種子術, 恐驚天上神.)” 그리고 저녁내..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4

6

명나라 때 태창주(太倉州: 지금 강소성江蘇省 동남부, 上海 부근 지역)에 륙용(陸容)이 있었는데, 용모가 준수하고 풍만하였다. 영종(英宗) 천순(天順) 3년(1459) 과거에 응시하려고 남경(南京)에 머물렀는데, 묵던 주인집 딸이 어느 날 밤 륙용에 침실로 찾아 들었다. 륙용은 거짓으로 몸이 아프다고 핑계 대면서, 다음날 저녁에 만나자고 기약하였다. 이에 녀자가 물러가자, 혼자 이렇게 시를 지어 읊조렸다. “바람 맑고 달 밝은 밤 문간 인적 없는데, 風淸月白夜牕虛 한 녀인 찾아와 책 읽는 선비에게 웃음 짓네. 有女來窺笑讀書 거문고에 마음 실어 하나 되자 말 걸지만, 欲把琴心通一語 십 년 전에 이미 녀색 모습에 담담해졌는걸.” 十年前已薄相如 그리고는 날이 채 밝기도 전에, 급한 일을 핑계 대고 그 집을 떠..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3

7

비릉군(毗陵郡: 지금 江蘇省 常州․鎭江 일대에 해당함)에 전옹(錢翁: 전씨 로인)이 있었다. 그는 착한 일을 많이 하는데도, 애석하게 대를 이을 자식이 아직 없었다. 같은 동네에 유씨(喩氏) 로인이 있었는데, 세도 있는 부호(富豪)한테 착취당해 진 빚을 갚지 못하고 처자식까지 굶주리게 되자, 전옹에게 돈 좀 빌려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전옹은 달라는 액수대로 건네주고, 차용증(계약서)도 받지 않았다. 급한 일이 해결되자, 유씨 로인은 처자식을 거느리고 전옹을 찾아와서 사례를 올렸다. 이때 전옹 부인이 유씨네 딸을 보니 단정하고 예뻐, 첩으로 맞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유씨 로인 부부는 아주 기뻐 반겼으나, 전옹은 도리어 정색을 하며 물리쳤다. “남에 급박한 어려움을 틈타서 자기 이익을 도모하는 ..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3

9

안휘성(安徽省) 휘주부(徽州府) 출신인 상인 왕지인(王志仁)은 30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었다. 하루는 어떤 관상쟁이가 그에게 시월 중에 큰 환난이 닥치겠다고 예언해주었다. 왕지인은 평소 그 사람이 관상을 신통하게 잘 보므로, 급히 소주(蘇州)로 가서 상품과 재물을 모두 챙겨 숙소로 되돌아왔다. 어느 날 해질 무렵 산보를 하다가, 우연히 한 녀자가 물속에 투신(投身)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황급히 황금 열 량(兩)을 꺼내어 고깃배를 불러 타고 가서, 그를 구해냈다. 자살하려고 투신한 까닭을 묻자, 그 녀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남편은 날품팔이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집에서 돼지를 길러 조세를 겨우 내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어제 돼지를 판 돈이 알고 보니, 뜻밖에 모두 가짜 은(銀)이었습니다. 지아비가 돌아..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2

10

송(宋)나라 때 양희중(楊希仲)은 사천성(四川省) 신진현(新津縣) 사람인데, 미천(微賤)할 때 성도(成都)에 한 부잣집에서 학관(學館)을 열어 어린애들을 가르쳤다. 그 집에는 예쁜 첩이 하나 있었는데, 자기 재주와 미색에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하루는 그 첩이 학관에 살며시 나와 말장난을 치며 수작을 걸어오는데, 희중이 정색을 하고 거절하였다. 그날 밤 고향에 있는 희중이 아내가 꿈을 꾸었는데, 한 신(神)이 나타나 이렇게 일러주는 것이었다. “그대 지아비는 홀로 타향에 묵고 있으면서, 은밀하고 어두운 방 안에서도 속이는 법이 없으니, 장차 수많은 선비 가운데 우두머리가 되어 착한 보답을 받을 것이다.” 이듬해 서촉(西蜀) 지방에서 치른 과거시험에 양희중은 과연 장원 급제하였다.

불가록(不可錄) 음욕 참음은 만고 제일에 등룡문 2022. 11.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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