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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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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by 明鏡止水 淵靜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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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by 明鏡止水 淵靜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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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by 明鏡止水 淵靜老人

1

명나라 때 홍도(洪燾)는 어느 날 갑자기 죽었다. 꿈인 듯 생시인 듯 황홀한 가운데, 푸른 옷(綠衣)을 입은 어떤 사람이 자기를 이끌어 저승(陰府)에 데려가는 모습을 보았다. 홍도는 그 사람에게 자기가 평생 받아먹을 록봉(祿俸)을 물었다. 그러자 푸른 옷 입은 사람이 옷소매 속에서 장부를 꺼내 보여주었다. 자기 이름 아래에 모기만한 글자들이 이루 다 읽어볼 수 없을 정도로 적혀 있는데, 맨 뒤에 달린 주(註)에 이런 구절이 눈에 띄었다. “참지정사(參知政事: 唐 초기에는 재상에 대한 호칭으로 쓰였으나, 宋 이후 副相으로 한 등급 낮아졌음.)가 되어야 마땅한데, 몇 년 몇 월 며칟날 집안에 아무개 녀자를 간음하였기 때문에, 비각수찬(秘閣修撰: 황실에 최고 귀중한 도서관 관원, 조선시대 집현전 학사에 해당)..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7. 09:54

2

청(淸)나라 때 한양(漢陽: 지금 武漢 지역에 해당)에 한 서생은 본래 재주가 제법 많았으나, 여러 차례 과거에 한 번도 급제하지 못했다. 그래서 한 친구를 통해, 부계(扶乩) -주1) 점법(占法)으로 신(神)께 계시를 청하였다. 이에 신(神)이 내려준 답변은 이러했다. 그 서생은 본디 과거에 명예가 있어야 마땅하나, 젊었을 때 아무개 집에서 학관(學館)을 열어 학생들을 가르칠 때, 그 집 하녀와 사통(私通)하였기 때문에, 과거급제를 기대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본 서생은 몹시 놀라며, 두려운 마음으로 반성 참회하였다. 그리고 사음(邪淫)을 경계하는 공과격(功過格: 공덕과 죄과를 매일 기록하여 자아 반성에 표본으로 삼는 도교에 수양 방법)을 편집하고, 전해오는 주해(註解)와 실제 사례를 널리 수집..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7. 09:53

3

명(明)나라 때 항희헌(項希憲)은 원래 이름이 덕분(德棻)이었다. 하루는 꿈에 자기가 젊은 하녀 둘을 욕보인 죄로, 계묘(癸卯)년 향시(鄕試)에 급제자 명단에서 빠지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앞으로 사음을 끊고 선행에 힘써, 지난날에 저지른 허물을 보속(補贖)하기로 서원을 세우고 실천하였다. 그 뒤 꿈에 자기가 어느 곳에 이르렀는데, 노란 종이에 쓰인 여덟 번째 이름이 항(項)씨 성(姓)인 걸 보았다. 가운데 한 글자는 흐릿하니 잘 보이지 않고, 아래 글자는 원(原) 자인 것이 분명했다. 그때 옆에 있던 한 사람이 이렇게 일러주었다. “이것이 그대에 천상 과거 급제 명단(天榜) 등수일세. 그대가 근래 행실을 착하게 고쳐, 다시 이러한 문운(文運)이 점지된 것이라오.” 그래서 이름을 몽원(夢原: 꿈에 原자..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7. 09:52

4

가인(賈仁)은 나이 오십이 되도록 자식이 없었다. 하룻밤에는 꿈에 어떤 큰 저택에 이르렀는데, 문 앞 현판에 ‘생육사(生育祠: 자식을 낳아 기르는 사당)’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가인이 후사(後嗣)로 아들 하나 얻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그랬더니 사당에 주신(主神)이 장부를 꺼내 보여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대는 일찍이 남에 아내를 간음했기 때문에, 자식을 구해도 얻을 수가 없다.” 그래서 가인은 간절히 애걸하였다. “어린 백성이 잘 몰라 저지른 죄이니, 보속(補贖)을 허용해 주시길 간청합니다.” 그러자 신(神)이 이렇게 분부했다. “그대가 정말 과오를 회개한다면, 열 사람을 사음하지 않도록 권장하여야, 비로소 속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더 많은 사람에게 선행을 권하여 교화시켜야, 바야..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6. 09:53

5

신묘(辛卯)년에 절강(浙江) 지방에서 과거시험을 치르기 직전에, 어떤 사람이 이상한 꿈을 꾸었다. 여러 천지신명들이 모여, 이번 과거시험에 급제할 사람들을 비교 평가하여 선택하는 장면이었다. 맨 처음 수석(장원)으로 종랑(鍾朗)이란 이름이 불려졌다. 그런데 어떤 녀자가 앞에 나와 원한을 하소연하였다. 그러자 한 가운데 앉은 신(神)이, “이 사람은 (장원에) 급제시킬 수 없다.”고 거부해 버렸다. 그래서 그 자리를 대신할 후보를 물색하는데, 옆에 있던 한 신이 “유자(孺子: 어린애라는 뜻)로 대신하면 어떻겠소?”라고 제청하였다. 그 말까지 듣고 그 사람은 꿈에서 깨어났다. 그리고는 꿈에 내용을 종랑에게 일러주며, 도대체 무슨 곡절이 있었는지 자세히 캐물었다. 알고 보니, 종랑이 일찍이 묵고 있던 집안에 ..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6. 09:53

6

화정(華亭: 上海市 松江縣 지역에 옛 명칭)에 장(張) 아무개는 젊어서 사음에 행실이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아들 둘을 낳았으나, 모두 제대로 기르지 못하고 요절하였다. 게다가 자신도 심한 질병에 걸려, 한 해가 넘도록 낫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과거시험 급제자들이 겪은 체험기를 모아 놓은 책에서, 사음에 과보가 너무나 뚜렷하고 중대함을 알았다. 그래서 비로소 자신에 잘못을 한탄하며 크게 회개하였다. 마침내 신명 앞에 영원히 사음을 끊겠다고 서원을 세운 다음, ?음즐(질)문(陰騭文)?을 인쇄하여 널리 보시하였다. 그러더니 질병이 곧 낫고, 몇 년 사이 세 아들을 내리 낳았다.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6. 09:53

7

명(明)나라 때 전(田) 아무개는 풍채가 뛰어나고 용모가 준수하여, 마을 부녀자들이 수없이 그에게 치근덕거렸다. 그래서 그는 녀자들을 피하기 위해, 부근 남산에 있는 한 절에 들어가 글공부를 하였다. 그러나 절 옆에서도 그를 찾아오는 녀자들이 있었다. 그는 마음 속으로는 잘못인 줄 알면서도, 차마 완전히 끊을 수는 없어 미련(迷戀)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아주 키가 작은 신(神) 한 분이, 처음에는 꿈속에 자주 보이더니, 나중에는 대낮에도 모습을 나타내어 이렇게 일러주는 것이었다. “그대는 원래 아주 큰 복덕이 있어서, 관직이 어사(御史)까지 이르러야 마땅할 운수라오. 그런데 화류계(花柳界)에 잔정이 많아, 그 공명(功名)이 깎여 나가 거의 사라지고 없소. 그래서 상제(上帝)께서 특별히 나에게 그대를 감..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6. 09:52

8

명(明)나라 숭정(崇禎: 마지막 황제인 思宗에 년호. 1627~44년 재위) 년간에 진사 조치도(曹穉韜)는 아직 글공부를 하던 선비였다. 당시 그는 이웃집 부녀자와 사통하고 있었다. 그 사실을 알아차린 녀자에 지아비가 그들을 죽이려고 작정하고, 자기 아내에게 거짓말을 냉큼 던졌다. “나 내일 멀리 출장 나갔다가, 여러 날 뒤에나 돌아오겠소.” 그 말을 들은 아내는 정말인 줄 알고 속으로 몹시 기뻐하였다. 그리고는 부리나케 정부(情夫)인 조치도에게 달려가, 자기를 찾아오라고 약속을 청했다. 그런데 마침 그날은 조치도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독서회(讀書會)에서 미리 약속한 모임 날이었다. 이른 새벽부터 친구들이 찾아와 함께 가자고 조치도를 끌어당겼으나, 치도는 한사코 사양하였다. 사양하는 까닭을 알게 된 ..

불가록(不可錄) 참회와 속죄는 천심도 움직인다 2022. 11. 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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