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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법왕法王 여의보如意寶 직메푼촉晉美彭措 간략한 전기

새 책 소개. 고행두타 묘림스님 구도기

by 明鏡止水 淵靜老人 2023. 1. 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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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法王 여의보如意宝 직메푼촉(晋美彭措, Kyabje Khenchen Jigme Phuntsok, 藏语འཇིགས་མེད་ ཕུན་ཚོགས་ འབྱུང་གནས་(a)1933 1 282004 1 7) 1933 1 28(티벳력 물닭해水鸡年 1 3) 청해성青海省 반마현班玛县에서 티벳 유목민가정에서 출생한 닝마파宁玛派 라마다.

푼촉은 태어날 때 일반 아이와 달리 머리가 위로 향해 다리부터 나왔는데, 모태를 빠져나오자마자 단정하게 금강가부좌로 앉아 두 눈을 부릅뜨고 눈빛이 형형하니 빛나면서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주위 사람을 주시했다. 어머니 태반을 마치 법의(法衣: 가사)처럼 왼쪽 어깨에 걸친 , 입속에 낭랑히 문수심주文殊心咒?唵阿喇巴札那谛?(Om Ara Pa Za Na Di)를 외어, 모든 사람이 참으로 몹시 희유한 일이라고 감탄하였다.

복장伏藏대사 列洛林巴(1852~1926)의 수기와 정확히 들어맞아, 2세 때 그 환생 후신으로 확정되었다. 14세 때 현교밀교 경론을 두루 배워 법륜을 굴리기 시작하여, 22세 때 비구계를 받아 엄격히 지키며, 무상금강승대법을 수행해, 생원차제生圆次第 과위를 성취하였다. 1980년 색달현色达县 라롱喇荣에 오명불학원五明佛学院을 창립해 홍법활동을 개시했다.

푼촉 법왕은 아주 비범한 복장伏藏 대사로, 티벳 및 인도 각지에 수많은 복장伏藏을 발현發現하였다. 1990년대 도살반대운동을 전개해, 티벳 유목민한테 야크의 대량도살을 방지하기 위해 상업적 매각을 멈추도록 권청했다.

2004 1 7티벳력 나무원숭이해木猴年 1115성도成都에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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