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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明鏡止水 淵靜老人 2022. 11. 5. 14:28
포득정(蒲得政)이 항주(杭州) 지사일 적이었다. 한번은 그 고을에 사는 리각(李覺)이라는 로인(老人)이 찾아왔는데, 나이가 이미 백 살이 넘었으나, 기색이 윤택하고 빛났다. 그래서 포득정이 그에게 양생 비법을 여쭈었더니, 그 로인은 이렇게 대답했다.“제 양생법은 지극히 간단하고 쉽습니다. 단지 일찌감치 욕정을 끊었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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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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