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없이도 잘사는 법
본서는 전통법문화에 궁극이념인 ‘법 없이도 잘사는 법’을 화두로 33년 연구해온 필자가, 평생 학문ㆍ사변ㆍ수행의 성과를 종합해 쉽게 풀어쓴 교양서다. 동양법은 법가의 국법과 유불선의 자연법 달마Dharma로 나뉜다. 국법은 관계조정과 평화질서 위해 부득이 형벌로 강제하는 필요악의 최후수단! 금강경에 佛法도 뗏목처럼 강물 건너면 놓아버릴 임시방편으로 비유하듯, 법은 병기처럼 되도록 쓰지 않음이 상책! 국민은 아직도 ‘법대로 하자’면 누구나 싫어한다. 원만한 관계와 조화로운 사회 위해, 서양식 법만능주의ㆍ법실증주의를 반성하고, 인간존엄성에 기초한 우수한 정신도덕문명을 되살릴 때다! 이에 유불선 제자백가 철학정신을, 충忠ㆍ서恕ㆍ렴廉ㆍ명明ㆍ덕德ㆍ정正ㆍ의義ㆍ신信ㆍ인忍ㆍ공公ㆍ박博ㆍ효孝ㆍ인仁ㆍ자慈ㆍ각覺ㆍ절節ㆍ검儉ㆍ진..
새 책 소개. 법 없이도 잘사는 법
2023. 1. 13. 23:25